김해 한 건설 현장에서 용접 업무를 마친 후 이동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김해서부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15분께 김해시 한림면 소재 공장 신축 현장에서 40대 남성 ㄱ 씨가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ㄱ 씨는 사고 당시 11m 높이의 철골 구조물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ㄱ
지난 17일 오전 9시 15분께 김해시 한림면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ㄱ 씨가 약 11m 높이에서 지면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ㄱ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하청 업체 대표인 ㄱ 씨는 당시 철골 용접 작업을 한 뒤 잠시 휴식하기 위해 리프트를 타려고 이동하다 변을 당
대전 0시 축제가 6일 차로 접어든 가운데, ‘꿈돌이 아이스호텔’이 큰 인기다.꿈돌이 아이스호텔은 목척교에 가로 25m, 세로 11m 규모로 조성된 대형 미디어 체험관이다. 냉동 공조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는 에어컨 호텔로 더위에 지쳤을 때, 비를 피할 때 방문하기 좋은 쉼터다. 또 미디어 아트가 있어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다.꿈돌이 아이스호텔 스태프는“내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최소 인원 20~25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이다. 최대 관람은 3분 정도”라고 말했다.
2025년 7월22일, 울산 울주군의 한 공장 증축공사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 위를 이동하던 노동자가 추락방호망을 뚫고 11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방호망이 설치돼 있었음에도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사실은 단순히 추락방지 설비를 ‘갖췄느냐’가 아니라 그것이 실제로 ‘제대로 기능했느냐’, 그리고 안전관리가 형식적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냐는 의문을 던진다.이 사고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불과 한 달 전인 6월18일, 경기도 시흥의 한 물류창고 신축공사에서도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발판 없이 이동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5월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안동시민 10명 가운데 9명이 “안동은 살기 좋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동시에 “좋은 일자리 부족과 고령화”를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아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시정 운영에 숙제를 던졌다. 안동시는 최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2025
올림플래닛의 확장현실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는 엔터테크 스타트업 알파서클과 함께 몰입형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알파서클은 8K 3D 기반의 고화질 VR 영상 솔루션 ‘알파뷰’를 개발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알파뷰는 이용자의 시야에 따라 분할 영상들이 자연스럽게 동기화되는 고유 알고리즘을 갖췄다. 스마트폰과 저가형 HMD 기기에서도 360도 전 영역을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XR 콘
군포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는 동네 정책 회의!’를 주제로 2025년 주민총회를 연다.올해 주민총회는 전 동이 ‘공론형 주민총회’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내년도 자치계획을 사전에 참여 신청한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제별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기존의 주민총회가 주민자치회 홍보와 마을 축제 성격을 함께 담아낸 ‘마을 잔치’였다면 올해는 정책 의제 중심의 숙의형 회의로 한 단
최근 건설 현장의 고령·외국인 노동자 급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는 지역 내 건설분야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실무 중심의 건설기술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해 건설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고용률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104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은 오는 10~11월까지 ▲도배·장판·방충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Esports World Cup 2025'에서 19일 경기를 개막했다. 총상금 200만 달러를 두고 세계 각 지역 리그를 제패한 16개 팀이 맞붙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여름 시즌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