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청소년운영단 아이두는 지난 10월 12일 10:00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축제로 ｢우리들 사이월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생과 중학생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축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받아 옛날 부모님 세대에서 즐기던 먹거리와 놀거리를 체험하고, 키링과 모빌도 만드는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참여 청소년들은 “바쁜 부모님을 대신하여 친구들과 숙제 지옥에서 벗어나 맛있는 것도 먹고 여러 가지를 직접 만들어서

처용오페라단이 10월1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트로트 오페라 ‘위로: 지극히 평범한 우리들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난 2020년 창단한 처용오페라단은 다양한 레퍼토리의 오페라 무대를 선보이는 울산의 신생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은 일찍 남편을 보낸 후 홀로 키운 딸을 시집 보내고 혼자 살아가고 있는 울희가 문화센터 강좌를 통해 무대에 오르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울희’ 역은 소프라노 남은주, 울희의 딸 ‘다은’ 역은 소프라노 최나윤, 다은의 남자친구인 ‘현중’ 역은 테너 김영수, 노래 교실의 젊은 강사 ‘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