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절 연휴를 나홀로 보내는 ‘혼명족’이 계속 증가하면서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의 도시락 판매가 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연휴 대비 도시락 매출이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명절 도시락 인기에 세븐일레븐은 올 추석 명절에도 젊은 MZ 혼추족들이 혼자서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맛잘알 배우 이장우와 함께 명절 도시락 ‘맛장우도시락 명절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맛장우도시락 명절 하이라이트’
홀로 명절을 지내는, 이른바 ‘혼명족’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해 간소화된 차례상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가성비 있는 제수용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마트는 오색전·명태전 등 6종류의 전을 한 팩으로 구성한 ‘알찬 모둠전 세트’와 명절 한정 기획 상품 ‘6종 나물세트’를 출시했다. 간편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추석 세트 시리즈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명절 간편식 ‘피코크’ 제수용 행사상품 40여종 중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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