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구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2025년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평생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하는 비율은 7.7%로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다. 또한, 우울감을 자주 경험한 성인의 자살생각률은 16.8%로 우울감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1차 의료기관과 협력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개입하고자 ‘생명이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