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도산서원 일원에서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진병식 작가가 첫 개인전 를 11월 28일까지 고성 구비갤러리에서 연다.진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 ‘아름다움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적 풍경과 전통적 상징이 맞부딪히면서 드러나는 욕망 그리고 모순과 불안이 담긴 작품 16점을 선보인
BNK경남은행이 오는 1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현광숙 개인전을 진행한다.4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기억의 공간을 주제로 한 현광숙 개인전은 캔버스에 유화와 아크릴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 35점으로 꾸며진다.특히 작가가 기억하는 과거와 현재의 풍경과 정경들을 다양하게 재구성한
낙동강의 물결이 부드럽게 굽이치는 강변 절벽 위로 한줄기 길이 이어진다.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경포공원에서 우곡면 부례관광지까지 약 4.2km에 이르는 ‘개경포 너울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강과 숲, 마을과 옛길을 함께 걷는 체험형 탐방로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풍경과 이야기가
경기도의 지붕없는 박물관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엮어낸 살아 있는 기록이다. 31개 시·군 지역에서 바다와 강, 숲과 마을이 저마다의 풍경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경기도에서는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의 그늘 속에서도 삶을 지켜내려는 작은 실천들이 이어졌다.지역의 주민이자 예술가, 활동가인
소백산의 사계절 풍경과 생태관광의 매력을 1분 남짓한 영상에 담아낸 작품들이 빛을 발했다.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15일 ‘소백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 1편을 비롯해 총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소백산이 가진 자연경관과 생태적
5일전
서경애 화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리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에 거주하면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서 작가는 이번에 풍경과 정물, 인물화를 다룬 작품을 전시한다. 유화로 부드럽게 표현한 작품들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2025년 개인전2019년 개인전2013년 개인전2009년 개인전2005년 개인전 2023년 아트광주 bbaf202
올가을 전남 목포에서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2025 목포항구축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세 가지 대규모 행사가 차례로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10월31일까지 전남 전역에서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한국 수묵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목포문화예술회관과 목포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국내외 작가 200여 명이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목포의 바다 풍경과 근대문화유산이 수묵 작품과 어우러지며
충북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이 16일부터 30일까지 음성휴게소 중앙로비에서 ‘글로컬63 컬쳐쇼 남미여행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휴게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남미의 대표 명소를 사진으로 선보이기 위해 남미 출신 청년이 직접 기했다. 전시에는 아르헨티나 페리토모레노 빙하, 칠레 파타고니아,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페루 마추픽추, 브라질 이과수 폭포 등 남미 5개국 대표 명소 12점과 쿠바 하바나의 이국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가 소개됐다. 또 오는 10월 3일부터 열릴 ‘아프리카 여행 사진전’
충남 당진 송악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사진과 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을주민이 보여주고 알려주는 기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취지 설명, 일정 안내, 사회적 안녕감 사전검사,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사진과 캘리그라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풍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기록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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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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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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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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