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4·10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한동훈 특검법에 관해 "이미 준비돼 있다"고 29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제출하면, 이 법안을 언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는 더불어민주당과 협의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조 대표는 " 총선 시기에 공약했기 때문에 당연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조국혁신당의 한동훈 특검법은 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의 논문 대필 및 에세이 표절 의혹을 비롯해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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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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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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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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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첨단 드론 활용 재난 선제적 대응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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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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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10000호] 1만번째 힘찬 발걸음…더 나은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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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입찰 경쟁에 침을 흘리면서 전세 사기 피해자의 절박한 요구를 탓하지는 않았나요. 클릭 몇 번만으로, 그것도 선물 같은 특가로 현관문 앞까지 곧장 배달되는 해외 직구 플랫폼에 환호성을 터뜨렸죠.#투자 기업이 최저시급 인상안을 꺼낼 때면 주식을 팔아 치우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는 않았던가요. 주택·의료·교육·양육 등의 온갖 혜택을 알뜰히 챙기면서 한부모·다문화 가정, 근로장려금 등 가난한 자를 향한 정부 지원에 삿대질은 안 했겠죠.#수영장이 딸린 저택 옥상에서 띄운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를 타고 세상을 내려다보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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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현장 조선소, 여기서 이주노동자도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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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심해지면서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자 내부를 분리하는 것임에도, 정주노동자들의 의식엔 차별과 배제가 내면화되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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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등 교사 29% “평가권 침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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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등 교사 100명 중 29명꼴로 학부모나 학교 관리자로부터 학생 평가권을 침해받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27일 전교조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인천 중등 교사 9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학부모나 학교 관리자 등으로부터 시험 출제 권리를 침해당한다고 느낀 적이 있다'는 문항에 '그렇다'는 응답이 29%에 달했다.구체적으로는 '지필 시험에 대해 학부모 민원을 받고, 관리자와 면담을 진행하거나 재시험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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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FC서울에 설욕전…두 자릿수 무패행진 도전
김천상무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저녁 7시 30분,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10경기 무패행진 도전과 함께 지난 서울 원정에서 당한 1대 5 패배를 되갚는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 네 골 차 ‘충격패’, 홈관중 앞 필승 다짐 김천상무는 올 시즌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1대 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당시 김천상무는 볼 점유율 6대 4로 서울에 앞섰다. 슈팅 숫자도 12대 12로 대등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남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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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고생과 밥 먹고 노래 연습”…합창단과 연관성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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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교회 합창단이 '인천 여고생 학대치사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정식 단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베일에 싸인 합창단 관계자가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자신이 숨진 여고생과 함께 운동과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하면서도, 정작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신도에 대해서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란 취지로 적극 변호했다.취재진은 27일 수소문 끝에 현재 G교회 합창단에서 성악가로 활동 중인 A씨와 연락이 닿았다.A씨는 인천일보와 통화에서 “지난 3월부터 단원들이 교회에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