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여성 노동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등의전화’ 상담실이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자체가 강화된 상담 지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인천여성노동자회는 10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평등의전화 30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었다.인천여성노동자회는 199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지역간 재정 격차 완화라는 취지로 탄생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도시와 소도시가 교차 기탁을 통해 상생 도모한 사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과 대전광역시 소재 농·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소재 12개, 대전광역시 소재 14개 농·축협 임직원이 동참해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총 1억 9백만원 규모
서산시는 국립국악원의 인기작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16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공연은 시가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유치를 기념하며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해당 공모사업은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수요 지역 등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경셩유행-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경성, 100년 전 유성기 음반에 소개된 우리 유행가를
한전KDN이 4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제14대 박상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시행했다.박상형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강원도 양양 출신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통계․데이터과학 학사와 숭실대 IT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2001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직하여 디지털혁신추진처장, 경영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2015년 원자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년 원자력 안전진흥 유공 관련으로
전남데이터센터 추진에 신중한 검토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 4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의 데이터센터 추진 상황을 짚으며 사업 추진 전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조 의원은 “전남 1호 데이터센터인 순천 NHN 공공 클라우드 센터의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며 “NHN이 제안한 17곳의 대체 부지에도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꼬집었다.그는 “2021년 3월 전남도와 순천시, NHN 간 투자협약 이후 현재까지도 데이터센터
서산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회원 33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홀몸 어르신 225명에게 전달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15개 읍면별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고추장과 찹쌀, 떡국떡,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강애화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서산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