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해양수산 분야의 태풍 대응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동아시아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강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사전 대비와 안전관리 강화가 주요 골자다. 19일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5~7월 동아시아 해역의 평균 해면 수온은 평년보다 0.4℃ 높은 22.6℃ 안팎으로 예상된다. 고온 해역에서 생성된 태풍이 한반도까지 북상할 경우 강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클 수 있어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추진된다.
불의에 최악 산불 재해를 입은 영덕·의성 지역의 이재민을 도우려는 각계각층 성원이 뜨겁다는 소식이 반갑다. 그러나 머지않아 닥쳐올 장마와 태풍이 화마가 할퀸 지역을 또다시 덮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어서 다행이긴 하다. 한껏 취약해진 산불 재난지역은 웬만한 재해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더 이상 끔찍한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2차 방재시설의 조속·완벽한 구축을 당부한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 사면재해 대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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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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