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일,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함께하는 "갑질 근절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과 권위적 문화를 뿌리 뽑고,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갑질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청렴 홍보 물품을
청도군은 지난 9월 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방문 서비스를 지원받는 첫아기 엄마들의 하반기 자조 모임인 ‘사랑모아’를 운영하였다. 엄마 자조모임 ‘사랑모아’ 는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엄마 아이 간 유대감 형성
대구 달서구는 1일 구청 2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유해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확산하고, 공직자가 먼저 자원순환 실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한 취지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9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되짚고, 2026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각 부서별 자체 발굴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3일 50사단 경산·청도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오늘 위문 행사는 회원들이 피자와 음료수 등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전달하고, 나라를 지키는 젊은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정희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