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유럽의 유명 게임업체 유비소프트가 경영난에 봉착하면서 1조 8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지분 25%를 중국 게임업체인 텐센트에 넘긴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최근 중국 텐센트로부터 11억 6000만 유로 에 이르는 투자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투자 자금은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레인보우 식스' 등 유명 작 판권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 텐센트는 신설 자회사의 지분 약 25%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텐센트는 신설되는
경찰이 26명의 사망자를 낸 경북산불 최초 발화 추정 지점을 현장 조사 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과학수사계는 29일 의성군 괴산리 야산의 한 묘지에서 2시간가량 현장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산불로 훼손된 묘지 주변을 촬영하고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또, 봉분 주변에서 버려진 라이터를 수거하고 봉분에서 라이터가 버려진 곳까지의 길이를 측량하는 등 합동 감식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과 합동 감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전날 의성군 특별사법경찰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29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94명, 부상자는 1천670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