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최저임금위원회는 5월 29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 위원 27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플랫폼·특수고용 등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논의가 올해도 무산됐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전원회의 도중 낸 권고문에서 지난해 최...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영계가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벌인 투표에서 무산되자 유감을 표시했다.19일 경영계에 따르면"내년 최저임금 수준은 일자리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영계는 이날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이 업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줄다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에서 경영계는 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
노동계가 요구한 ‘최저임금 확대 적용’이 이번 최저임금위원회 논의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하자,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등은 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는 삶이 연장됐다고 한탄했다. 최저임금 논의에 더해 ‘최고임금제’ 등 임금 격차 해소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최저임금 보
최저임금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 위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해당 안건에 대해 다음 회의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특히 위원장은 본격적인 2025년도 최저임금 수준 논의를 앞두고 사용자·근로자·공익위원 측에 최초 제시안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본격적인 금액 협상 논의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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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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