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버는 만큼 돈을 쓸까? 그렇지 않다. 부자일수록 한계소비성향이 낮다. 소득은 증가해도 먹고 입는 데 지출하는 돈은 그만큼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득이 곱절 늘어도 하루에 세 끼인 밥을 여섯 끼로 늘리지 않으니 말이다. 부자들은 그 대신 ‘남아도는 소득을 어디에 저장할까’에 관심을 쏟는다. 부자들이 골몰하는 것은 프랑스 철학자 질 들레즈의 표현처럼 입고 쓰는 데 필요한 ‘향유자본’보다는 부를 늘리는 ‘투자자본’이다. 부즉다사라고 했던가. 돈이나 재물
상가 시장의 불황이 심화되는 가운데, 입지와 배후 수요가 탄탄한 단지 내 상가는 조기 완판되는 초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롯데캐슬 이스트폴 단지 내 상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초양극화의 중심, ‘똘똘한 단지 내 상가’최근 상가 시장에서는 불황 속에서도 입지와 조건이 우수한 ‘똘똘한 상업시설’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거 단지를 기반으로 고정 배후 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는 빠른 분양 속도를 보이며 상가 시장 초양극화를 주도하고 있다.실제로 오산 세교신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올해 발생한 ‘화성 2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사고’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해당 사고로 23명의 근로자가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해당 사고의 작업장 내부 CCTV 등에 따르면 화재 사고는 1개의 리튬 배터리에서 첫 발화가 일어난 지 불과 30초 만에 다른 배터리까지 세 ..
엑스리얼이 새로운 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를 공개했다.4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엑스리얼은 새로운 AR 스마트 글래스 '원 시리즈' 를 발표했다.해당 제품은 3DoF 회전 추적 및 공간 컴퓨팅으로 사용자 정의 가능한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새로운 AR 스마트 글래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팀 덱, PC, 맥북 및 USB-C를 통해 비디오 출력이 가능한 거의 모든 기기에서 디스플레이를 생성하고 제어할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