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온천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283만 명으로 300만 명에 육박했다.부곡하와이 폐업과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한 해 242만 명까지 관광객 수가 떨어졌던 점을 감안하면 뚜렷한 회복세다.창녕군은 코로나19 당시인 2020~2022년 각각 한 해 240만 명대에 머물렀던
한때 국내 대표 관광지였던 창녕 부곡하와이가 쇠퇴일로를 거듭하다가 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23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곡온천을 다녀간 관광객은 283만명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242만명까지 감소했던 2020년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군이 집계를 시작한 2012년부터 연도별 관광객은 2012년 382만명, 2013년 388만명이 다녀가며 정점을 찍었다.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310만~344만명이 다녀갔다.영남권 최대 관광지였던 부곡하와이가 폐업한 이듬해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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