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종합관광업체 등에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지 말도록 환기 시키고있다. 제주에 체류하고있는 유학생이나 외국인 등이 여행업 등록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알선을 하는 등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외국인관광객은 올해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제주에 온 외국인관광객은 10만8805명을 기록해 2020년 1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월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 3월에는 15만2856명, 지난 4월에는 17만7588명, 또 지난 5월에도 제주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