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밀양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일 윤병원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 이후 발생한 지역 응급의료 공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점검에는 밀양시보건소, 경상남도 의료정책과, 경남응급의료센터, 밀양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밀양병원 응급실의 시설·장비·인력 등 지정 기준 충족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보완 대책을 협의했다.밀양병원은 앞서 8월 22일
밀양 지역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응급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밀양시에 따르면 관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밀양윤병원 응급실이 이달 1일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 의료 체계 정상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앞서 밀양
밀양윤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으로 공백이 된 밀양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빠르면 10월 초 운영될 전망이다.밀양시는 최근 삼문동에 있는 밀양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양병원은 7개 진료과목에 200병상을 운영하는 일반병원이다. 의사·간호사 등 필
밀양윤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에 따라 밀양시에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신청과 밀양소방서 특별구급대 확대에 초점을 둔 응급의료대책이 시급히 진행되고 있다. 밀양윤병원은 응급의료인력 사직과 이후 인력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난 7일부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를 자진 반납했고, 밀양시는 당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농협이 진행한 ‘아침밥 인증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총 1800건이 넘는 인증 참여 속에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밥을 챙겨 먹은 고객이 1등을 차지하며 금 5돈의 주인공이 됐다.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2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아침밥 인증 챌린지’ 우수 참여 고객에게 금 5돈 등 5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농협몰의 쌀 소비 촉진 연중 캠페인 ‘쌀맛나는 2025!’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 SNS에 아침밥 사진을 인증했으며, 인증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