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총파업이 불가피하다"고 했다.연대회의는 "12월 6일 우리는 총 파업 돌입을 선포한다"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전국적인 총파업 투쟁에 응답해 교섭 타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이어 "2024년 집단 교섭에서는 그 협의를 통해 결정된 임금체계 개편안을 시행할 것을 요구안 전문에 명시하며, 임금체계 개편이 주요한 요구임을 분명히 했다"며 "그러나 사용자 측은 전문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며 수용불가 입장으로 일관할 뿐이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연대회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수차례의 교섭을 거듭하며 교육감들의 결단 촉구에도 2024년 집단임금교섭이 파행됐다며 6일 총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는 학교비정규직의 임금구조 개선을 위해 2년째 임금체계 노사협의를 진행했으나, 지난 10월 10일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10일부터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6일 총파업에 돌입했다.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6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개최했다.노조는 2024년 집단임금교섭과 관련해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 직무보조비 및 정근 수당 지급, 실질임금 인상, 급식실 처우 개선, 학교 비정규직 직무 존중, 교육공무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투쟁 결의문을 통해 "기본급, 근속수당을 대폭 인상하고, 실질임금도 인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노동자들이 6일 총 파업에 돌입하면서 제주도내 학교 곳곳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2024년 집단임금교섭과 관련해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 직무보조비 및 정근 수당 지급, 실질임금 인상, 급식실 처우 개선, 학교 비정규직 직무 존중, 교육공무직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는 급식과 돌봄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도교육
내년부터 사회복지기관 근무자들의 처우가 현재보다 나아진다. 대구시는 ‘제4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획정, 내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577곳·4466명의 종사자들을 위해 총 64억원을 들여 단일 임금체계 실현, 근로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3차에 이은 단일 임금체계 실현 및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 연차적 준수 △시설 인력배치 기준에 따른 인력 증원 △복지포인트 인상(1인당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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