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16일 매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 실천기업 인정패’를 수상했다.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다.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 상생협력 등 ESG 경영 활동에 우수한 기관을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다.공사는 농어촌 지역으로 관광진흥 영역을 확대, △마을 소득 창출 및 농어촌 경제 견인 △지역주민 숙원과제 발굴 및 해결 지원 △지역 기반의 문화·관광 활성화 등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
전력거래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도'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력거래소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추진 노력으로 농어촌 ESG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 받은 결과다.농어촌 ESG 인정제도는 농어촌 사회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를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전력거래소는 농어촌 지역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는 2일 김해시청 시무식 행사 시 2024 베스트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에 대한 인정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노조는 직장 내 괴롭힘 문화를 근절하고 수평적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으로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베스트‧워스트 간부 공무원과 시의원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번 조사는 2,000여 명 김해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설문조사 결과, 2024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3명에는 박종환 경제국장, 김민규 인사과장, 허
김해시 공무원노조와 올해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에 이어 합리적 일처리에 능력을 인정받은 시의원에 대한 인정패 전달식을 가졌다.시 공노조가 2일 밝힌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시상은 직장 내 괴롭힘 문화를 근절, 수평적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으로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간부공무원과 시의원을 선정키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이번 설문조사는 시 공무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3일간 실시한 결과이다.그 결과 지난 2024년 베스트 시 간부공무원인 박종환 경제국장, 김민규 인사과장, 허상배 건
계양구예술인연회는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공연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역의 곳곳을 찾아 유휴 공간을 전시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그 결과 계양구 관내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철역 유휴공간을 전시관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이는 예술인연합회에서 계산역사를 관리하는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1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또 한 번 경찰에 출석했다. 전날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는 이날 오후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수색영장 집행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외야수 김성욱과 2년 재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김성욱은 NC와 2년 기간에 계약금 5000만원, 총연봉 2억원, 옵션 5천만원을 합쳐 최대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2012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32번으로 NC에 뽑힌 김성욱은 NC 소속으로 962경기에 나와 타율 0.238, 홈런 78개, 타점 293개를 기록했다.김성욱은 구단 최다 출장 기록 4위, 홈런은 구단 최다 8위에 올라 있다.임선남 NC 단장은 “김성욱의 합류로 장타력과 기동성을 갖춘 라인업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취업 지원 연령을 현행 23세에서 34세로 상향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권익위는 법령 개정 등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시 가점을 부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연령을 34세까지 확대하도록 했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며, 현행 아동복지법은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취업 지원 기간을 ‘보호 종료 후 5년’으로 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취업 지원 연령이 사실상 만 23세까지로 제한되면서 자립 준비 청년이 실제로 활발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인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 농축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개발팀,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현지구 통합농수산물 보상대책위원회, 율현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참여해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고 ‘울산형 농촌 융·복합산업 혁신거점’을 형성하려는 울산시 계획의 일환이다. 그러나 해당 부지의 90% 이상이 그린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16일 울산시·울산시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울산 동구 미포체육센터를 찾아 노후시설 등을 점검하고 시민이 즐겨 찾아 활성화될 방안을 모색했다. 2002년 준공된 미포체육센터는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과 울산과학대학이 공동으로 조성한 시설로 HD현대미포가 관리 운영했지만, 2023년 울산시에 무상 귀속돼 현재는 울산시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체력 단련을 위한 시설로 사용되고 있지만, 클럽하우스, 관리동, 체육시설 등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