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국내 기업 경영진은 2025년 국내 경제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으며, 기업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 또한 지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이 같은 결과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지난달 개최한 ‘2025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311명이 참여했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1%가 올해 국내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봤으며, ‘매우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24%에 달했다. 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