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10곳 선정 경북도, 2곳 광역지자체 중 최다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공모에서 전국 10개소 중 최종 2개소로 최다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포항시 남구 일월동과 예천군 용궁면 일원으로, 해당 지역의 저층 노후 주거지를 사업비 166억 8천만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로 새롭게 재탄생시킨다.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고향이 키워준 만큼, 이제는 제가 보답할 차례입니다.”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 신화를 일군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 출신인 등촌샤브칼국수㈜ 이호진 대표가 또다시 통 큰 기부로 화제를 모았다.이 대표는 23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추가 기탁했다. 지난 3월
예천군은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917명에게 총 17억6000만원의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난달 29일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초 접수된 신청 건을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가 심의해 확정한 결과다. 보상 대상 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 지역으로, 보상금은 거주 기간, 소음 영향도,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군소음으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이번 보상금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보상 대상자임에
예천군은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917명에게 총 17억 6천만 원의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8월 29일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상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초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이 확정됐으며 보상 대상 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의 일부 지역으로, 보상금은 거주 기간, 소음 영향도,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군소음으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이번 보상금
예천군은 예천비행장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917명에게 총 17억 6천만 원의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8월 29일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상은「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초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이 확정됐으며 보상 대상 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의 일부 지역으로, 보상금은 거주 기간, 소음 영향도,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군소음으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이번 보상금 지급이 조금
예천군은 28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 예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둥지 배움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둥지 배움터 운영 및 미래 인재 육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 구축 △진로 탐색 및 진학 지원 등을 공동 과제로 설정했다. 예천군은 예천읍·감천면·용궁면·풍양면 등 4개 지역에 자기
예천군 용궁면 무이2리 출신으로 대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향우 모임인 재대구 예사랑회가 지난 21일 용궁면을 방문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장인식면장을 통해 기탁했다.김학동 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이번 사업은 ‘용을 품은 용궁면의 다시 찾은 봄날, 회룡회춘 용궁’을 비전으로 내걸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서 7대 전략·15대 과제 제시
수원시정연구원은 2040년 수원 도시 비전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으로 설정해 필요한 실행 조건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은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주관한 김성진 원장은 배경 설명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예산정책처, '기후위기 대응' 입법박람회 정책토론회 개최…국가·지자체 협력 방안 모색
1시간전
국회예산정책처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재정정책의 역할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협이 아니라 현재의 현실”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업통상자원중기위, 자율주행·소형원자로·소상공인 법안 등 24건 의결…국정감사 계획도 확정
2시간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5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4건의 법률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아울러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소관 법률안 48건과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 1건도 상정됐다.이번 전체회의에서는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과 자율주행, 소형원자로, 분산에너지, 인공지능 기술 활용 등 첨단산업 및 소상공인 보호 관련 입법이 다수 포함돼 주목된다.이날 의결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전주서 개막…세계 33개국 선수단 집결
2시간전
세계 최초로 열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33개국 선수단과 방문객을 비롯, 1만5000여 명이 전북 전주를 방문했다. 개막식은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전북 어린이 국악현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추석 연휴 10월 3~9일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경기도가 추석 연휴 의료기관·약국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10월 3~9일 7일간 경기도 응급의료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경기도는 25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중증 응급환자 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다.응급의료 진료상황실은 도 1곳, 시군 보건소 50곳 등 총 51개가 운영된다. 31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 등을 일일보고하고 경기도는 현장상황을 매일 관리하며 특이사항 발생시 조치를 하게 된다.소아 응급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미디계의 큰 별 지다… 개그맨 전유성, 향년 76세로 영면
한국 코미디계의 거목 전유성이 폐기흉 악화로 25일 오후 9시 5분 전북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고인은 과거 폐렴을 앓았고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건강이 악화됐다. 최근에는 기흉으로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못하고 입원 치료를 이어오다 끝내 세상을 떠났다.1969년 TBC ‘쑈쑈쑈’의 작가로 방송계에 입문한 전유성은 곧 코미디언으로 전향해 ‘유머 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희극인이라는 호칭이 일반적이던 시절 ‘개그맨’이라는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