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사랑의열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 사랑의 온도탑은 109.7도를 기록했다.지난해 제주 모금 목표액은 43억2000만원으로, 경기 침체 여파로 2023년과 같은 액수를 목표액으로 설정했다.목표액 동결은 캠페인이 시작된 1998년 이후 사상 처음이다.그럼에도 올해는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특히나 목표액 달성이 어려웠다.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4일 오전까지도 사랑의 온도탑은 93.7도(40억5000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연말연시나눔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 모금액이 최종 47억 7028만원을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이는 목표금액인 43억 2천만원보다 4억 5028만원 높은 것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110.4도를 기록했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폐막식에는 이혜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최성두 도 복지정책과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캠페인 목표 초과달성 축하와 함께 캠페인 기간동안 기부에 참여해준
안양시는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시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102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사랑의 온도탑은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 목표 모금액 9억원의 1%인 9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캠페인의 마지막날 최종 9억2300만원의 성금이 모여 102도를 기록했다.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효성안양공장, ㈜삼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수원시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모금해 눈금이 105℃까지 올라갔다.수원시는 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경기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면서 마무리됐다.수원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데, 올해는 10억5000만 원이 모금되면서 온도계 눈금은 105도까지 올라갔다.시는 6일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던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과 김인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산림청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계획을 발표했다.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온 건조 및 국지적 강풍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잦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또한 커지고 있다. 2020년대의 연평균 산불피해 면적은 6720ha로 2010년대의 857ha에 비해 무려 약 8배 증가했으며, 대형산불 발생 횟수도 4.8회로 2010년대의 1.3회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산불이 대형화됨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총력 대응이 요구되는
하동군장학재단은 화개악양농협 임원들이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임종갑 조합장을 비롯해 정학진 전무, 강정미 지점장, 유현봉·이종민 상무가 함께했다.화개악양농협은 2019년 1500만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들을 위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임종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뜻을 함께해 준 조합원과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
원더플래닛은 12일 ‘판도랜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이번 사전예약은 4월 말 작품 출시 전까지며, 앱 마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SNS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다이아, SR레어 캐릭터, 동전 등을 받을 수 있다.이 작품은 원드플래닛과 게임프리크가 공동 개발한 캐주얼 어드벤처 RPG다. 미개척 월드 판도랜드를 탐험하며 보물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신비로운 세계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션이 특징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
1. 1950년 7월 1950년에 한국이란 나라를 아는 세계인은 드물었다. 심지어 일본에 주둔 중이던 미8군 중에서도 한국이 어디 있는 나라인지 아는 이가 드물었다. 그런 이름 모를 나라의 군대에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미군이 형편없이 무너졌다. 최초의 교전이었던 스미스 특임대의 죽미령 전투에서부터 평택 전투, 천안 전투, 금강 방어전, 대전 방어전까지 이틀을 버틴 전투가 없다시피 했다. 소련제 전차와 빈약한 대전차무기, 병력 차이 등등 여러 가지 미군이 불리했던 사정을 감안해 준다고 하더라도 전투 양상 자체가 수치스러웠다. 전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