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AI 반려견 활용 정서건강 원스톱 지원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원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도가 주관하고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실무 기관으로 공동 추진한다. 또한 돌봄 로봇 제조사인 ㈜효돌과 대상자 선별·관리 역할의 주택관리공단 목포지역단이 협력 파트너로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뜰폰 고객이 간단하게 로밍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로밍 전용 플랫폼 '알닷'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알뜰폰 고객은 로밍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 각 알뜰폰 사업자 고객센터에 연락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상담사 연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필요한 내용을 일일이 상담사에게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로밍 가입 후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이나 과거 이용 내역 조회도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같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닷
아리스타 네트웍스가 브로드컴에서 벨로클라우드를 인수하며 SD-WAN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인수 규모는 10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벨로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SD-WAN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리스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엔드 투 엔드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데이터센터를 넘어 지점 사무실 연결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 가트너 SD-WAN 매직 쿼드런트에서도 벨로클라우드는 6대 리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벨로클라우드는 AI 기반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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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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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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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목표' 부산도시공사, 연구개발특구 사업 본격화
서부산권의 성장 거점으로 기대받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도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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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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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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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서치 '묵혼 온라인' 새 레이드 선봬
게임리서치는 29일 '묵혼 온라인'에 새 레이드 보스 '불가살'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불가살은 기존 황릉수호장군, 유왕, 적룡에 이어 네 번째로 추가되는 레이드 보스로, 현존 최고인 115레벨로 설정됐다. 레이드는 세 단계로 구성됐으며 '불귀곡의 케르베로스' '불귀곡의 괴물나무' 등 중간보스를 비롯해 다수의 흑성 몬스터를 상대한 뒤 본격적인 대결을 진행할 수 있다.이번 레이드는 공략 실패 시 다음날 보스에게 약화 단계가 쌓이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가 받는 공격 및 방어 능력 감소 효과가 완화되며, 해당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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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게이트’ 김예성, “배우자 출국금지 풀리면 귀국 조사 응할 것”… 특검은 “해제 불가”
‘집사 게이트’ 핵심 인물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 모 씨의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하면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씨 측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위치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했다.의견서에는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김예성 씨가 배우자 정씨의 출국금지 해제가 이뤄져 자녀 돌봄 문제가 해결되면 귀국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이 담겼다.또한 김씨는 이미 특검 측에 연락처를 전달했다며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IMS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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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북미 대화 열려 있어... "비핵화 협상은 철저히 배격"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29일 김정은-트럼프 만남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북한의 비핵화 협상은 철저히 배격할 것이라 밝혔다.김 부부장은 이날 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최근 미국 백악관이 지난 2018년, 2019년 3차례의 김정은-트럼프 회담의 성과를 평가한 것을 거론하면서 "지금 2025년은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는데 대해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이재명 정부를 향한 대남 담화에 이어 이날은 미국 트럼프 정부를 향해 담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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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올해 11월 입영하는 육·해·공군, 해병대 모집
강원지방병무청은 올해 11월에 입영하는 육·해·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8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 연고지복무병은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8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 전국 모집인원은 육군 5,464명, 해군 300명, 공군 1,945명 그리고 해병대 598명이다.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과 맞는 분야를 선택해 현역병으로 군 복무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술행정병,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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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만덕주간 운영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김만덕재단과 김만덕기념관이 주관하는 ‘김만덕주간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30일 오후4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김만덕주간의 의의와 지속가능성, 운영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김동전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김만덕상 선양사업 글로벌화 전략과 김만덕주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발표에 이어 토론에는 고미 ㈜FRLOCAL 대표, 김석범 전 제주문화예술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