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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양양군체육회장배 초·중 육상경기대회가 24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양양군·양양군의회·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원하여, 관내 초등 13개교, 중등 4개교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대회는 모두 개인전으로 △초등부에 4학년 이하, 5학년, 6학년 △중등부에 남중등부, 여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모두 34개 종목에서 학년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의 발굴 현장을 함께하고자 하면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응원할 수 있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의회에 이야기 해주세요”하는 주제로 양양읍, 서면, 강현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회가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 의정과 군정에 대해 바라는 점과 읍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격식 없이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축제 시, 주차장 협소 문제’, ‘서양양 IC 진출입로 추가설치’, ‘낙산지역 숙박시설 연계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용역 제안’ 등의 내용들이 건의되었다.이종석 의장은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본
양양군의회는 7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의 개정, 2025년 출연 동의안 등 여러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0건의 안건을 다루었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획감사실 소관의 '양양군 제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025년 강원연구원 출연금 지원 계획', 경제에너지과 소관의 '경제에너지과 공모사업 추진 현황', 관광문화과 소관의 '2025년 양양문화재단 출연 동의', 도시계획과 소관의 '양양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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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박광수, 고교연 의원이 지난 21일, 화천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행사에서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강원의정봉사상은 도내 시군의원 중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광수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탁월한 의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조례발의와 정책제언의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고교연 의원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협치의 의회상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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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강원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5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25일 개회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양군수로부터 제출된 8건의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심의·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특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은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거행된 ‘중화민국 건국 113주년 국경일 경축 리셉션’에 초청받아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주 대만대표부 량광중대사 등 서울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이종석 의장은 “대만은 양양군에 공항이 생긴 이래 가오슝, 타이페이 전세기가 취항하여 운영된 만큼 인적·문화교류를 확대하여 양양국제공황과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며, 향후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양양군의회 차원의 교류도 확대하겠다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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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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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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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홈 개막전 19일 열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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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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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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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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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수천명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당국이 북한군에게 전투 참여를 자제하고 투항할 것을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3일 러시아군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투항 핫라인'을 통해 "항복한 군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푸틴 정권을 위해 외국 땅에서 죽지 말고, 이미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수십만 러시아군의 운명을 반복하지 말라"고 말했다.또한 "우크라이나는 현재 국적·종교·이념 상관없이 모두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고 발표했다.지난 22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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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지나는 '위험천만' 통학로...입주 코앞인데 광명시는 뭐하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문제에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오는 12월 3,344세대가 입주하는 광명2구역은 일조권 문제로 초등학교가 신설되지 못해 600명의 학생들이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되면서 등하교시 공사현장을 통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제289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3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입주가 코앞인데 통학로 안전대책조차 내놓지 못하는 광명시 행정을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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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비슷 우후죽순' 현충열 시의원, 광명시 축제 예산낭비 우려...통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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