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오후 7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14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는 2007년 처음 조직되어 배현숙악장이 17년동안 이끌어오며, 오늘의 교직원오케스트라 체제를 갖추었다.복지관, 농산촌 학교 및 읍․면 등 음악 소외지역에 총 20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으며 13번의 정기연주회를 치루어 내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이라는 주제로, 세대교체된 신임 악장 김형준(청주교
2024년도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민속악 기악곡인 시나위의 본 모습부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을 11월 6일과 7일 저녁 7시 30분, 양일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선보인다.시나위는 연주자의 기량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민속악의 대표 음악이다. 시나위는 즉흥 음악으로 연주자들의 기량과 호흡이 그대로 표현되는데, 연주자들이 각자의 소리를 내다가도 어느 순간 흐름을 끌고 가는 악기의 소리를 쫓아 그 선율을 뒷받침해주며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음악이 완성된다. 그렇기에 연주자들의 기량과 호흡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비상조치 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교 민원대응팀 유명무실 .. 초등교사노조, "교사부담 여전"
서이초 사건 이후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설치된 학교 민원대응팀이 실제로는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정부, '부자 감세'로 차기 정부에 100조 원 재정 부담 전가한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소수 야당과 노동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부자 감세'로 차기 정부에 100조 원대 재정 부담 전가가 예상되고 양극...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호남 민중미술작가들, 광주서 '안전한 노동, 위험한 미술 노동미술2024' 개최!
영호남 지역의 민중미술 작가들이 광주에서 '안전한 노동, 위험한 미술 노동미술2024'라는 제목의 민주인권평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하반기 장성 인사, 신임 해병대 사령관에 주일석 해병 1사단장
국방부는 25일 올해 하반기 장성 인사에서 주일석 현 해병대 1사단장을 해병대사령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원일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춘천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업무협약' 체결
1시간전
강원대학교와 춘천시은 25일, 춘천시청에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리모델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의 노후화된 공연시설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되었으며, 정재연 총장과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백령아트센터는 1994년 준공 이후 30년간 강원대학교와 춘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번 사업은 국비 9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