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농어촌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완화 등 건강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향상, 대인관계 및 협동심 향상, 사회성 향상,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을 위한 새싹 채소 심기, 허브로 힐링하기, 테라리움 꾸미기,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대상은 복지기관 생활인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인 등이다. 군내 장애인복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