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링키영어 삼산센터1호점 학원 학원생들로부터 라면 2000여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링키영어 삼산센터1호점 학원생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아이들이 모은 라면은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서영 링키영어 삼산센터1호점 학원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라면을 모았다. 저 역시 아이들의 모습에 감동받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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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경계를 넘어선 공존의 미학: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피어나는 한국 현대미술의 서사고요하면서도 격정적인 예술의 물결이 유라시아 코카서스의 심장, 조지아 트빌리시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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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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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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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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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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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미정상회담 두고 공방 격화... "압도적 성공" - "글로벌 호갱외교"
지난 26일 새벽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7알 이틀째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압도적인 성공"이라며 극찬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아낌없이 퍼주는 글로벌 호갱외교"라며 원색적인 표현으로 혹평했다.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이 압도적인 성공으로 매듭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정 대표는 "당은 이재명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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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두드림 봉사단, 농촌 왕진버스 타고'가치돌봄'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학생 봉사단과 농협이 함께하는 현장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봉사단 '두드림'과 농협 '농촌왕진버스'가 협력해 8~9월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제주가치돌봄'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이번 현장 홍보는 기존 관공서 중심의 정책 안내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직접 찾는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점이 특징이다.지난 14일 제주시 김녕리를 시작으로 △애월리 △표선리 △조천리 등 4개 지역 농촌 왕진버스 행사장에서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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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지공원, 안치단 3320기 확충...화장로 기능 보강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치단 및 냉난방기 추가 설치, 화장로 시설 개선 등 대대적인 시설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전했다.제주도는 매년 증가하는 화장률과 봉안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지공원 내 제3추모의집에 총 3320기의 안치단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현재 양지공원 봉안당에는 총 5만 3282위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76%에 해당하는 4만 392위가 안치된 상태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3억원을 투입해 9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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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광개발 부진, 도민과 상생 방안 모색해야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장 43곳 중 사업이 완료된 곳은 7개소에 불과하다. 반면, 착공도 못한 사업장이 5개소, 공사 중단 12개소, 일부 운영에 그치고 있는 곳은 19개소에 달한다.제주시 이호유원지와 애월읍 열해당리조트. 한림읍 신화련금수산장 관광단지 등은 중국 자본의 투자 미이행 및 투자금 10% 미예치 등의 이유로 사업이 전면 중단되거나 취소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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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합동 언론브리핑 통해 2025 APEC 성공 개최 총력 다짐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개발국과 맑은물사업본부 합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APEC 정상회의 대비 기반시설 정비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브리핑에서 두 부서는 도시 인프라 정비, 교통망 확충, 복지환경 개선, 상·하수도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도시개발국은 먼저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사업 21건을 소개하며, 10월 초까지 마무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북천·남천 수변 정비, 도심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