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이 6일 ‘가을동화마당’을 진행했다. 행사는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으로 구성한 동화연극단 ‘두근두근 동화나라’ 재능기부로 협동 가치를 재해석한 어린이 동화극 등 관객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현희 기자
14시간전
지난 6일,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에서 개최된 ‘가을동화마당’이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협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동화극을 비롯해, 마술 공연, 관객 참여형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동화연극단 ‘두근두근 동화나라’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행사가 열린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는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단위 관람객 130여 명이 몰려, 도서관이 마련한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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