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동안 보안검색을 강화한다.인천공항공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기간에 맞춰 오늘부터 6일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수하물 개봉검색 및 촉수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은 벗어야 하는 등 보안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