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중 광주지역 대기분야 측정 대행업체와 환경영향평가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대기 연속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안산시 공무원과 민간업체 관계자가 구속됐다. 16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따르면 남성우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안산시 상록구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와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민간 사업체 관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중 광주지역 대기분야 측정 대행업체와 환경영향평가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대기 연속 자동측정기 운영능력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이 평가는 이동형 차량에 탑재된 자동측정기를 활용해 실시간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민간업체들의 측정기술 및 장비운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평가를 진행한다.측정 항목은 총 6종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부산도시공사 대강당에서 건축물을 진단·점검하는 민간업체 종사자 및 부산도시공사 담당 감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관리원은 정부의 안전 정책 강화로 위험성평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물 진단·점검 분야 종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위험성평가 표준모델 개발 기법을 부산도시공사에 전수하고, 두 기관이 합동으로 개발한 건축물 위험성평가 표준모델을 민간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에 대규모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과 의회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1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민간업체 S환경이 제안한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은 하루 36t 규모다. 이는 무안군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처리량을 크게 초과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이 전남 서남권 전체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 시설로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시설 예정지는 목포국립병원 등 생활시설과 인접해 있어 주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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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변호사,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승계
이주희 변호사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장이 지난 22일 민주당 임광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에 따라 23일 민주당 17번 이주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임광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임명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공직선거법' 제200조제2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뒤 10일 안에 궐원된 의원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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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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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열어 시민 목소리 반영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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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목표' 부산도시공사, 연구개발특구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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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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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말레이시아 공과대 '글로벌 연합 교류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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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 제2국가산단 대규모 투기 의혹 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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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철도 건널목 열차·화물차 충돌 ... 60대 감시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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