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경남도 문화상에 청년부문 특별상 신설을 추진한다.경남도의회는 윤준영 의원이 이러한 청년부문 특별상 신설 근거를 담은 ‘경남도 문화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조례안 발의에는 도의원 17명도 서명했다.경남도는 1962년부터 매년 경남도 문화상을 시상한다. 지난해까지 62회를 이어온 권위 있는 상이다.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등 6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개정 조례안에는 ‘도지사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해 청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