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해 온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수사기관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1일 오후 자치경찰단을 찾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한 사실을 시인했다. 문씨는 당시 변호사와 동행해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문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제주시는 문씨에 대한 미신고 숙박업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9월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문재인 전 대통령 다혜씨 불법숙박업 관련해 탈세여부를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정동만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주도청 상대 국정감사에서 “문다혜씨 공유숙박업 불법 영업 단속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정 의원은 “해당 별장 주변 주민 인터뷰 보니 한 달 숙박 또는 일주일 숙박같이 민박업을 했다고 한다”며 “불법 숙박 영업장 단속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오영훈 지사는 “행정시에서 맡고 있고 주로 특정한 사안이 생길 경우에 집중 단속을 하는 방식으로 영업 단속
이성권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주도 상대 국정감사에서 최근 논란을 빚은 음주운전 만취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 불법숙박업 문제를 제기했다.제주시는 문 씨가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본인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숙박업 의혹이 제기돼 지난 9월 13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이는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 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 제기에 따른 것이다.이에 이성곤 의원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문 씨가 (문재인 전 대통령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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