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아리엘이 새로운 오프로드 전기차 E-노마드를 공개했다.2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E-노마드는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했음에도 정지된 상태에서 시속 98km/h까지 가속하는데 3.4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무게는 1975파운드로 대부분의 전기차보다 가볍다. 41kWh 배터리 팩은 캐빈 뒤에 장착되어 최대 281마력을 후방의 구동 장치로 보낼 수 있다. 드라이브 최대 토크 출력은 361lb-ft(490
메타가 새로운 소형 혼합현실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28일 IT매체 더 버지가 디 인포메이션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이 장치는 코드명 '퍼핀'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2027년 출시될 예정이다. 안경의 무게는 약 110g으로 메타의 가벼운 레이밴 스마트 안경과 부피가 큰 퀘스트3 헤드셋의 중간 무게일 것으로 보인다.안경에는 배터리와 프로세서가 포함된 외부 팩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애플 비전 프로와 함께 제공되는
전자책 단말기 제조사 북스가 저렴한 가격대의 신규 단말기 '북스 고 6'를 공개했다.27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약 150달러에 판매되는 이 제품은 6인치 300ppi 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동 중에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팔마보다 더 넓은 폼 팩터를 갖추고 있다.또한 북스 고 6는 업그레이드된 카르타1300 E 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색상 선명도를 높였다. 무게는 146g로 매우 가벼운 편이
스냅이 새로운 스냅OS로 구동되는 독립형 증강현실 안경인 5세대 스펙타클스를 출시했다.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새로운 스펙타클스는 월 99달러의 서비스형 하드웨어 대여 방식을 채택, 1년 약정 기간을 두고 있다. 이는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는 없으며,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만 사용할 수 있다. 구독이 종료되면 개발자는 안경을 반납해야 한다.스펙타클스5의 무게는 0.5파운드로 가볍고, 시야각이 46도로 전작 대비 넓어졌다. 이 제품
HS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가 오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 2024'에 참가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을 알린다고 2일 밝혔다.차이나 컴포짓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로, 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스포츠용품, 자전거 프레임, 라켓, 전기차용 시트크로스멤버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과 미팅한다.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창원과학고 항공우주 전문가를 꿈꾸는 4명의 학생들이 국내 아마추어 규모에서는 최대 크기의 고체연료 로켓발사에 성공했다.창원과학고팀은 지난해부터 로켓 발사를 계획하고 꾸준히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지난 16일 고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로켓을 발사했고 마침내 성공했다. 이들의 성공은 국내 아마추어 규모에서 최대 크기와 무게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있다. 로켓의 길이는 3.5m, 무게는 35㎏에 이르고 GPS와 각종 센서를 탑재해 발사했다.발사된 로켓은 상공
일본에서 스마트폰용 암이 탑재된 전동 소파가 출시됐다고 20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일본 가구회사 장롱의 겐이 공개한 이 소파는 전동 리클라이닝과 잠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폰용 암이 있어 손을 자유롭게 두고 동영상을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총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6만5000엔이다.소파의 무게는 약 42kg, 크기는 91cm × 104~158cm × 71~91cm이며, 스마트폰 암은 플렉서블 타입으로 소파에 앉은 자세
물만 보면 발만 담그겠다고 하다가 결국 다 젖어버리는 아들을 위해 항상 여벌 옷과 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여름이다. 아니, 9월 가을이 되었다. 사서들이 가장 공들이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독서문화 진흥법에 명시된 `9월 독서의 달'이기에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5g의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진흥 캠페인을 진행한다. 책 한 장의 무게는 5g에 불과하지만 책을 한 장씩 넘기면서 경험하는 바는 무궁무진하다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이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난 7일에 `김범
미국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기업 세그웨이가 전동 스쿠터 '나인봇 ZT3 프로'를 출시했다.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나인봇 ZT3 프로는 도심 출퇴근길뿐 아니라 거친 지형에서도 주행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무게는 65.5파운드로, 11인치 튜브리스 타이어와 앞쪽 서스펜션 포크, 뒤쪽 스윙 암 서스펜션 코일, 데크 아래 6인치의 지상고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 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고르지 않은 지형을 횡단할 때
아이피타임 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추석을 맞아 45W GaN 고속 충전기 ipTIME UP451과 ipTIME UP452를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ipTIME UP451은 USB-C PD 포트 1개, ipTIME UP452는 USB-C PD 포트 1개와 USB-A 포트 1개로 구성된 45W GaN 초고속 충전기로 두 제품 모두 최신 GaN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충전기 보다 크기와 무게는 줄이면서 충전 효율성은 대폭 향상시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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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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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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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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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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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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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입화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 지정 추진
국내 최초의 도심 속 휴양림인 입화산을 보유한 울산 중구가 입화산의 국립자연휴양림 지정을 추진한다. 중구는 국립자연휴양림 지정을 통해 입화산을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해 머무는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19일 중구 등에 따르면, 최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은 박성민 국회의원을 만나 중구의 후반기 역점 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류 부구청장은 입화산을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승격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했다. 박 국회의원은 이에 동의하며, 직접 산림청장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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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10억 들여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추진
울산 북구는 2025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원을 확보, 염포동 가재골 여가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염포동 가재골은 물이 맑고 깨끗해 가재가 많이 잡혀 ‘가재골’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염포동 주민의 추억이 깃든 장소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와 단독주택 단지가 모여 있고 염포양정도서관, 염포운동장도 가까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하지만 여가공간이 없어 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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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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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석화업종 상생협약 설명회,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오늘 개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20일 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형 석유화학업종 상생 협약 확산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석유화학업종 일자리 채움 지원금과 석유화학업종 고령자 계속 고용장려금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역 석유화학업종의 참여를 지원한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석유화학업체 신규 취업자의 근속 장려를 위해 1년간 최대 300만원을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계속 고용장려금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안에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산경제일자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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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경주 월성 4호기 재가동 허용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최근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냉각수 누설 사건이 발생했던 경북 경주 월성 4호기 원전의 재가동을 허용했다. 원안위는 지난 4월20일부터 월성 4호기의 92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3개 항목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 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뜻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