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 참석 기업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에서는 주로 중견그룹 총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김범석 쿠팡 의장이 무도회까지 참석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들의 경우 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계 구축에 나선 모습이다.이번 취임식은 트럼프 대통령의 슬로건인 'MAGA'를 주제로 한 집회와 퍼레이드 등 지지자와 기부자를 위한 축제가 열린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철원군은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인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 개최에 앞서 민·관 합동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축제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는 한탄강 일원에 조성된 8.5km의 물윗길 트래킹, 다양한 먹거리, 대형 눈 조각, 눈 썰매 및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지역축제이다철원군은 2025년 첫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박8일간 진행된 ‘삼성 후원 청소년멘토링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정일우 홍보대사를 포함 총 54명의 인원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대에서 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봉사단은 현지에서 △학교 건물 내·외부 페인팅 보수작업 △안전교육 △K-POP 댄스 및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쳤다.박영은 해외봉사활동단원은 “한국 학생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교류와 화합
충북학생수련원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학생수련원 직원들은 이날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 식재료 등을 구입했다.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