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지역 등산로와 산책로 곳곳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맨발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9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지난해 9월 동대산 등산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신천공원, 울산숲 엘리야병원 옆, 행정타운 산책로, 연암정원 등 모두 5곳에 3.1km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동대산 등산로 맨발산책로는 총 1km 정도로, 기존 등산로를 맨발걷기길로 정비했다.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신천공원 맨발산책로는 1.3km 순환코스로, 솔숲 아래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울산숲 엘리야병원 옆 맨발산책로는 0
경북도는 본격 가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와 수실류, 약초류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다.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 주요 등산로와 임도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경북도는 임업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문 채취꾼에 적극 대응키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공무원을 동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울산 북구가 지역 등산로와 산책로 곳곳에 맨발 걷기길을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북구는 지난해 9월 동대산 등산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신천공원, 울산숲 엘리야병원 옆, 행정타운 산책로, 연암정원 등 5곳에 3.1㎞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동대산 등산로 맨발 산책로는 1㎞가량의 기존 등산로를 맨발 걷기길로 정비했다. 신천공원 맨발 산책로는 1.3㎞ 순환 코스로 솔숲 아래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다. 울산숲 엘리야병원 옆, 북구청 앞 행정타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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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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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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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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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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