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스포츠재활학부 2학년 신현진, 1학년 이경수·이지성이 세팍타크로 U-21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현진 등은 지난달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열린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대학부 레구 부문 공동 3위를 차지, U-21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신현진은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 이경수는 서브와 리시브가 주 역할인 ‘피더’, 이지성은 서브를 넣는 ‘테콩’ 포지션에 각각 뽑혔다. 이지성은 테콩 포지션에 대표 선수로 선발됐고, 나머지 둘은 해당 포지션의 후보 선수다. 주장인 신현진은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