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가을이 펼쳐진 남이섬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한국 화의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68점의 작품이 11월 16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남이섬 전시관 평화랑에서 선보인다.한국화진흥회는 한국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국·내외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아트페어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화진흥회를 대표하는 김춘옥 이사장을 비롯해 이범헌, 권희연, 신하순, 안해경, 양정무 등 68인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한국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