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주요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계 풀기 : 한국문학의 비행’ 특별전을 선보인다.송출 장소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의 밀레니엄홀 미디어타워를 비롯해 제1,2여객터미널 내 주요 대형 전광판 9곳이다.이번 전시의 제목인 ‘경계 풀기’는 ‘문학을 매개로 국경을 허물고 경계를 넘나든다’는 의미로,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공사와 번역원이 협업한 두 번째 문학 공공콘텐츠 프로젝트다.단편소설 ‘빛의 호위’는 화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