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은 지난 1일 장미꽃이 만발한 구미천 일원에서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을 위한 ‘PLAY in 구미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주민자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공동체 가치를 회복하고 주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가 개최된‘구미천’은 5월부터 장미가 만개해 주민들이 힐링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많은 시민에게 새로운 친수 공간을 소개하고자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 △체험 6종(나만의 화분 만들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체험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상가 건물 옥상에서 누수공사 작업을 벌이던 근로자가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29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1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11층짜리 상가건물 11층에서 빗물 누수공사 실리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 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동료 근로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최초의 애견동반 해수욕장이 울진에서 개장한다. 29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애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 펫비치로 운영한다. 군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활용하지 않던 모래사장 70m 구간을 반려견과 견주 100가구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곳에는 애견 샤워장을 비롯해 애견 산책로, 애견 놀이터 및 배변통 등을 갖추고 오토캠핑시설, 카라반 주차공간 등도 마련돼 있어 편리한 해수욕과 함께 캠핑여
경북 포항 남구의 한 펜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투숙객 4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8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한 펜션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이 불로 펜션 내에 머물고 있던 20대 남성 등 투숙객 4명이 연기흡입 등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이들은 생명에 지자잉 벖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량 철골조 1층 1동 벽면 및 지붕 일부가 소실되고 침대와 탁자 등 집기가 불에 타 소방 추산 660여만원의 재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