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8일, 1조 3086억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세대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