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8일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잇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장태산 물빛거닐길’의 준공·개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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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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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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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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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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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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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총기 살해 60대, 며느리·손주 살인미수 혐의는 부인
46분전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 심리로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A씨 변호인은 "살인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어 "피해자 4명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라며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되 미수가 아닌 예비죄를 법리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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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희롱한 문체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여전히 근무 중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기관장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직원을 성희롱하고도 별도의 징계 없이 여전히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19일 문체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올해 3월 7일 여성가족부 신고센터를 통해 성고충 사건으로 접수됐다. 사건을 이관받은 문체부는 외부 전문노무법인 등과 함께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고인, 참고인, 피신고인을 대상으로 약 20일간 사건을 조사했다. 이후 문체부는 4월 28일 성고충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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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3 개막
넥슨은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세 번째 서킷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서킷은 2025년 마지막 정규 시즌으로, 서킷 3까지의 누적 승점을 기준으로 상위 6개 팀이 오는 12월 개최되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매주 주말 온라인 경기를 치르며, 결승전은 11월 1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본선 진출팀에게는 참가 기념 굿즈 패키지가 지급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 원이,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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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예방과 대처가 중요합니다!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 매년 여름이 되면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해진다. 이 시기에는 야외활동이 많아서 말벌로 인한 피해가 증가한다.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며, 심각할 경우 생명이 위험해지기도 한다.매년 전국 평균 7천여 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는데, 7월~9월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7월부터 벌집 내 일벌 개체 수가 급증하여, 8월~9월에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해진다. 해마다 벌 쏘임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첫째, 벌의 후각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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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카카오게임 ​​​​​​​'놀러와 마이홈' 서비스 종료?
계약 만료 앞두고 개발사와 엇갈린 주장스카이워크가 '놀러와 마이홈'에 대한 '카카오 게임' 서비스 종료를 앞 두고 카카오 측과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어 논란.카카오는 지난 18일 알림톡을 통해 스카이워크 측과 계약기간 만료로 인해 '놀러와 마이홈'의 '카카오 게임' 서비스를 내달 22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그러면서 카카오는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스카이워크 측에 이 같은 서비스 종료에 대한 사전 고지를 요청해왔으나, 스카이워크 측에서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약기간 만료로 인한 서비스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