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지난 10일, 박진영 씨가 취약계층의 중증ㆍ희귀난치 질환 환아 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사재 2억 원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박진영 프로듀서는 강릉아산병원을 비롯한 5개 지역 거점 의료기관에 10억 원의 사재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강원 지역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JYP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천식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