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장가산길상인회에서는 12월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2025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황금시장 가산길상인회는 노점 상인 4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을 마련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전팔용 회장은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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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전 교육차관 “AI교과서는 교육자료가 적합 .. 리스크 줄이고 예산 아껴야”
문재인 정부에서 교육부 차관을 지낸 박백범 대전대 석좌교수가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자료로 제공하면 활용도도 높고 예산도 아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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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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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체포적부심 기각...체포 상태 유지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적부심사 청구로 국면전환을 시도했지만, 하루 만에 내려진 법원의 기각 결정에 고배를 마셨다. 서울중앙지법에서도 공수처의 강제수사와 집행한 체포영장의 적법성을 인정하면서 윤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 거부 명분으로 내세웠던 '체포영장 관할법원 위반' 등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윤 대통령 측이 전날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진행하고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공수처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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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명절 선물로 ‘딱’…더 알차진 한돈선물세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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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기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소상공인 살맛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강화와 지원 의지를 담았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상공인 단체 대표,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의 희생 덕분에 민생경제가 버틸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경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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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12ㆍ3 내란 사태’이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순우리말이 있다. 바로 우두머리다. ‘어떤 일이나 단체에서 으뜸인 사람’을 일컫는다. 남들보다 앞장서서 조직이나 단체 등을 이끌어 나가는 게 우두머리의 주된 역할이다.무리를 이루며 생활하는 동물에게도 우두머리가 실재한다. 그 세계는 힘의 논리에 따라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약육강식 구조다. 해서 격렬한 서열 싸움을 통해 우두머리를 정한다. 결과적으로 가장 힘센 동물이 우두머리가 되고, 무리를 다스리거나 통솔한다.▲우두머리는 ‘우두’와 ‘머리’ 두 부분으로 나뉘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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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학생 감소, 지역소멸 시계 앞당긴다
올해 제주지역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학생 수가 지난해에 비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 원아는 7.0%, 초등학생은 6.9% 감소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학년도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급편성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전체 학생 수는 8만1301명으로 전년 대비 2342명 줄었고, 학급 수는 3834학급으로 지난해 대비 8학급 늘었다.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원아 수는 5027명으로 전년대비 378명 줄었다. 학급 수는 273학급으로 전년 대비 3학급 줄어 급당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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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헌재 앞 집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3차 변론이 열린 21일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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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중국어 캠프 ‘성료’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이달 17~19일 2박 3일 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중국인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중국어 캠프’를 열었다.참가자들은 단체 생활을 통해 배려와 협업을 터득하고 겨울 숲 속 미션 수행하기, 중국문화 체험 등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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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 맞아 온정 나눔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의면 소재 ‘전의 요셉의 집’을 비롯한 관내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이날 임채성 의장과 김효숙, 김동빈 부의장은 전의요셉의 집, 세종우리요양원, 요나의 집을 연차적으로 방문하며 시설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임채성 의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방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