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 자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50대 남성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자택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로 자녀에게 발견됐으며, 자녀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이에 119구조대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급대원들은 즉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약 3분간의 응급처치 끝에 환자
김만식 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7월 4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안면읍 황도로 소재 자택에서 ‘제6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
“그날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대구 군위군재향군인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19일,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그날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위문 활동을 펼쳤다.이날 위문은 지역 생존해 있는 참전유공자 38명 중 자택에서 생활 중인 14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황계동에서 화재로 집이 전소한 주민을 위해 이웃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해 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월 24일 오후 8시20분쯤 화성시 황계동에 있는 신일순 할머니 자택에서 불이 났다. 신 할머니는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
인천 중구 자택에서 자신의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70대 아내가 사건 발생 후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상해 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는 25일 오후 1시52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했다.맨발에 검은 슬리퍼를 신은 모습으로 경찰
물에 빠진 친구 구한 중학생 고 박건하 군이 대구시 ‘의로운 시민’으로 첫 인정됐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은 9일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故 박건하 군 유족 자택에서 ‘의로운 시민 증서’와 함께 특별위로금 2000만 원을 전달한다. 이번 전수식은 단순한 절
인천에서 70대 아내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사망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인천 중구 자택에서 70대 남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3시쯤 “아버
집에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 아내 A씨가 살인죄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던 A씨를 살인죄로 죄명을 변경해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인천 중구 자택에서 자신의 남편 70대 B씨를 여러 차례
최근 들어 인천에서 살인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6월 한달 간 공개된 사건만 3건이다.26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5일 오후 흉기로 남편을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70대 여성 A씨가 구속됐다.A씨는 지난 23일 인천 중구 자택에서 자신의 70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전남 여수경찰서는 26일 말다툼 중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여수시 돌산읍 소재 자택에서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복부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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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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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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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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