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1인 가구는 800만3000가구로 1년 전보다 61만6000가구 늘었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는 24만 2334명. 1년간 태어난 신생아 수보다 1인 가구 수가 2.5배나 더 증가한 것이다. 1인 가구 수가 8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수는 2000년대 들어 갑자기 늘어나기 시작했다. 1980년에 38만3000 가구, 1990년에 102만1000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기술창업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신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기술창업자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모집 대상을 1인 창조기업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인천시 중구는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35곳과 중구 소재 여성 1인 점포 35곳이다. 지원 물품으로 여성 1인 가구에는 ‘안심 홈세트’가,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이 제공된다.먼저 ‘안심 홈세트’는 가정용 CCTV,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이중 잠금 안전고리, 윈도우락으로 구성돼 있다. 무선
인천시 중구는 범죄와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안심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35곳과 중구 소재 여성 1인 점포 35곳이다. 지원 물품으로 여성 1인 가구에는 ‘안심 홈세트’가,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이 제공된다.먼저 ‘안심 홈세트’는 가정용 CCTV,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센서, 이중 잠금 안전고리, 윈도우락으로 구성돼 있다. 무선 인터넷(Wi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 대상 주거안심도 제고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1인 가구 주거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인 가구 중 전세보증금이 1억원 이하이고 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숙사 및 자가 거주자, 부산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자는 제외대상이다.신청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안전취약여부, 주거형태 등 우선순위 기
인천지역 1인 가구 가운데 취업 중인 가구 비율이 64%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구 비중도 소폭 늘었다.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1인 가구는 41만 가구로, 이
대구와 경북의 1인 가구가 최근 늘어나고 있지만 취업 상태 1인 가구 비중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구는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대구의 1인 가구는 2023년 하반기보다 8.6% 증가한 36만6000가구로 역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취업 상태에 있는 대구 1인 가구는 20만1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23일 오전 4시45분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충주분기점 인근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뒤따라오던 차량 2대도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파편이 도로에 튀어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다.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양방향 도로 1개 차선이 3시간 가량 통제되기도 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영환 충북지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23일 송장수 참전유공자 자택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올해 100세를 맞은 참전유공자 송장수씨는 1953년 대한민국 육군으로 입대해 공병으로 강원도 홍천, 춘천 등지의 전투에 참여,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했다.김 지사는 “조국의 독립과 6·25전쟁을 겪으시며 치열한 한 세기를 살아오신 참전용사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해 고령의 참전유공자분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
김영환 충북지사는 23일 “세종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화도로가 건설되면 충북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으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충북의 교통망 확충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김 지사는 “경부축 중심의 교통망은 대전으로 쏠리면서 충북의 발전 기회가 줄었고, 수도권과 거리는 가깝지만 접근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며 “이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청주 도심을 관통하지 못하는 구조, 그리고 동서 연결축의 부족이 원인”이라
만학도가 응시생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과거와 달리 초·중·고졸 검정고시의 응시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10대의 응시가 매년 늘어나면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10대 비율이 지원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실시한 검정고시 지원자 연령별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의 경우 10대 지원자는 2022년 지원자 86명 중 43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2023년엔 지원자 106명 중 50.94%인 54명이 10대였다. 지난해에도 10대 지원자는 113명 중 50명이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 선거가 친명계 인사들의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4선의 정청래 의원이 한발 먼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3선의 박찬대 의원이 23일 출사표를 던지며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난 모습이다.두 후보는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의 첫 당 대표로서 이 대통령과 원활히 소통하고 안정적인 당정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의 위기는 곧 박찬대의 위기이고, 이재명의 도전은 곧 박찬대의 도전”이라며 “이미 검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