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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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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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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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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재난대비’ 기능연속성 교육·훈련
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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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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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에 이기홍 취임…“현장에서 답 찾겠다”
대한한돈협회가 25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기홍 회장은 “지금 산업은 책상행정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더 절실하다”며 협회를 ‘지원 중심·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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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직접 담금’ 줄고 ‘상품김치’ 구매 늘어…편의성 소비 확산
김장철이 한창이 가운데 김장김치에 대한 트렌드가 직접 담금에서 상품김치 구매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김장김치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주 재료인 배추 생산면적과 생산량도 줄어드는 추세다.2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포커스 ‘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급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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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쏠림 속 ‘알짜 강소기업’ 주목…캐치·중기중앙회 발굴 프로젝트 가동
취업난 속에서도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대기업으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못지 않은 알짜 강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26일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참 괜찮은 강소기업’ 발굴 프로젝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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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의 ‘내년 경제전망과 AI트렌스포메이션’ 세미나 개최
진주상공회의소는 26일 MBC컨벤션에서 지역 기업 CEO 및 임원, 유관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CEO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이 향후 경영환경을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미나다. 이날 강의는 김광석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6년 경제전망과 AI트렌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진행된다.김광석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거시 경제전문가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지내며 국내외 경제 흐름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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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연안 개조개 자원조성 본격 추진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6일 통영 산양읍 풍화리 연안의 이끼섬과 월명도에 산란장 조성용 개조개 치패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개조개는 봄과 가을에 두 번 산란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개조개의 약 60% 이상을 경남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자원남획 및 해양 환경문제, 종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업인과 생산단체에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개발과 자원방류 확대를 계속 요청해 왔다.이번에 시험 방류한 어린 개조개는 2024년 10월과 2025년 5월에 확보한 어미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