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6시 42분께, 동해항 북동방 50해리 LNG상선 A호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8일 인천항을 출항해 오는 12일, 거제 기세포항에 입항할 예정으로 LNG 탱크내부 작업중 공해상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은 응급환자가 지난 9일, 복통을 호소하고 있고 11만 톤급 LNG선이 동해안의 입항할 항구가 없는점 등 모든 사항을 검토해 긴급이송을 결정했다.이에 동해해경은 동해항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