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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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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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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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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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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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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군단 3공병여단 직할대, 강원혈액원 기관 방문
12월 3일, 육군 3군단 3공병여단 직할대 간부 및 용사 46명이 군과 대한적십자사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병영 내 헌혈 참여 활성화는 물론, 혈액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방문단은 먼저 적십자사와 국군의 주요 협력 사례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국가 혈액 사업이 군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온희춘 제제공급팀장의 안내에 따라 혈액원 제제 및 공급 시설을 직접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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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2회 정기연주회' 5일 개최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제18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생상스 탄생 19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될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제3막에 나오는 '바카날레'와 함께 '동물의 사육제', '교향곡 3번 오르간'을 선보인다.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는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로 원래는 오라토리오를 작곡하려고 하였으나, 대본가의 설득으로 오페라로 작곡된 작품이며, 1877년 프란츠 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독일어로 번역된 작품을 바이마르에서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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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춘천여중,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방문
남춘천여자중학교는 12월 3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 간의 문화 및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를 향한 영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춘천시와 이탈리아 간의 폭넓은 교류 협력에 물꼬를 트는 교두보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에밀리아 가토 대사는 평소 한국 문화와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으며 특히, 춘천시청과 함께 미래 세대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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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에테나 합성 스테이블코인 USDe 시총 24% 감소
에테나 합성달러 스테이블코인 USDe가 11월 한 달간 시가총액이 24% 감소하며 71억달러까지 줄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반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T, USDC, PYUSD는 수십억달러 유입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USDe는 암호화폐 및 선물 계약을 활용해 달러와 일대일 고정를 유지하는 합성 스테이블코인으로, 실제 달러를 보유하지 않는다. 최근 바이낸스에서 페그가 붕괴되며 0.65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에테나 측은 바이낸스 오라클 문제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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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2026년 예산 729억원...사전 예방 중심 전환 가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이 72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2026년 정부안 대비 24억원 늘었고, 2025년 예산 대비 70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침해․유출 예방 및 보안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패러다임을 사후 제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이를 감안해 개인정보 침해·유출 예방 및 보안 강화 예산 규모를 109억 원으로 2025년 104억 원 대비 4.8% 늘렸다. ▲개인정보 침해방지 77억원, ▲개인정보 사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