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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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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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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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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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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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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제주우주센터에서 6G 통신위성 생산 계획”
제주에 한화우주센터를 건립하는 한화시스템이 이곳 센터에서 6G 통신위성을 생산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2일 제주부영호텔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와 면담을 갖고, 제주 우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지사는 “제주도의 우주산업 수용성이 최근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이 추진 중인 제주우주센터 건립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과거에는 우주 분야가 안보 중심이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민간 영역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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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진주아 작가 초대전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폐해녀복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진주아 작가의 《Becoming-With 함께 되어지는 것》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폐해녀복을 주 재료로 활용해 비유기적 물질이 유기적 생명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서사를 담은 설치미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에 등장하는 해녀복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버려진 유산이지만, 작가의 손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와 조형물로 재탄생한다. 이 과정은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비유기적 물질에 새로운 시간성과 서사를 부여하는 창발적 과정으로 해석된다.진주아 작가는 해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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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에서 화장품 원료로…괭생이모자반의 변신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폐기물로 처리되던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를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시범생산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피부 건강에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 이들 해조류는 고부가가치 산업자원으로 탈바꿈하며 제주 해양 순환경제의 혁신 모델이 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 육성 조례' 및 '2025년 괭생이모자반 종합처리대책'에 따라 도내 해양바이오기업에 비식용 해조류를 원료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해양 순환경제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괭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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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갤리리서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
롯데관광개발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하는 제5회 제주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한 이번 미술대회는 지난 4월 온라인 예선 및 현장 실기대회가 진행됐다. 오는 25일까지 대회에 입선한 35점의 작품을 드림타워 1층 로비 갤러리에 만날 수 있다.미술대회 대상에는 이순율 어린이의 ‘화창한 어느 해변’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고아윤 어린이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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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사회단체 "한진 지하수 증산 불허하라"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가 제주도에 지하수 취수량 증량을 정식 신청한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가 이를 불허할 것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촉구하고 나섰다.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3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는 한진그룹의 지하수 증산 요구 불허하라"라고 요구했다.연대회의는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을 인수하면서 증가한 기내 추가 음용수 공급 필요성을 지하수 증산의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며 "자신들의 사익만을 좇아 제주 지하수의 공수 관리체계를 위협하는 한진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