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자오저우시는 지난 6월 2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호텔에서 경제무역교류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연합회가 주최했으며 한중연합회 30여 개 회원사들을 비롯하여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임만택 부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 박승하 부회장 등 협회단체 임원,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오저우시에서는 시의 주요 인사로 왕치초 투자유치센터 주임, 짱위 양하진 당서기, 왕쉬빈 구용판사처 주임, 화쉐 공항경제시범구산업발전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중연합회 박승찬 회장의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울시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교통공사 서울교육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는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주최의 ‘궤도 공동투쟁 30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길·김명환 민주노총 전 위원장,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김태균 궤도협의회 상임의장, 철도노조, 서울·대전·인천 교통공사노조, 대구·부산 지하철노조 등 궤도협의회 산하 14개 노동조합 중 9개 노조의 위원장과 간부들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궤도협의회는 1994년의 전기협, 전지협 공동파업 30주년을 기념하여 6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상계예술마당에서 미디어아트 초대전 홍나겸 ‘숨,’을 개최한다.홍나겸 작가는 일상과 자연의 소리를 채집하고 영상과 사운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자연과 인간 그리고 디지털,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작품 ‘ONE’과 ‘W 심포니’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빌딩에서 거대하게 연출되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의 첫 포문을 연 주인공으로 유명하다.전시 제목이자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숨
제6회 헤이룽장성관광산업 발전대회가 6월 24일 치치하얼를 통하여 알려 왔다.'용띠 해 헤이룽장 관광, 두루미의 도시에서 만나요',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헤이룽장에' 등 이런 내용의 피켓들이 치치하얼시의 도로, 관광지, 호텔 주변의 거리에 나붙어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마스코트 '용빙빙'과 '치허허'도 인기 관광지,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돼 관광객을 맞이했다.이번 대회는 관광 홍보, 상품 판매, 투자상담 등 100개 부대행사를 기획, 진행했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24일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청맥살롱’에서 박찬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가 열렸다. 박찬호 시인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LG애드 근무, 광고마케팅 프로모션 회사 운영 등 광고업계에 종사하다 지난 2020년 계간 《미래시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월간 시》 제29회 추천 시인상을 받았고 암 투병과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는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도 첫 번째 시집 『꼭 온다고 했던 그날』과 두 번째 시집 『지금이 바로 문득 당신이 그리운 때』를 통해 시에 대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와 대구시에서 선정한 장기동경로당을 모범경로당으로 시상했다. 또 금년도 시범경로당으로 지정했다.이날 김해동 지회장을 비롯한 조용완 사무국장과 경로부 관계자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장을 대신하여 지회장이 상장을 전수하고, 모범경로당과 시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장기동경로당은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경로당이다. 회원 수는 51명이고 회원 간에 정이 두터워 화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다. 전년도부터 시작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에도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고령자들의 디지털 정보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정보접근성 보장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도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지능정보 서비스나 기술을 이용할 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와 제한된 접근성 기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매우 많다.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폭넓은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의 경우 디지털 격차는 우리 사회가
한국동서발전는 26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에너지혁신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아이디어 제공과 창업활동을 분리해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창업 활성화를 유도했다.지난 2월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4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창업희망자를 별도로 공모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지난달 2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유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