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초기 독립군으로는 최초로 북한군에 대승을 거둔 상주 화령장지구전투를 기념하는 ‘제16회 화령장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지난 14~15일 상주 북천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전승 기념행사는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6·25 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예년과는 다르게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해 국민에게 ‘화령장지구전투’를 상기시켜 그 의미를 더했으며, 부대는 현 안보상황 관련 ‘즉·강·끝 대비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