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아이부터 청소년, 임산부까지 함께하는 복합복지공간인 행복돌봄센터를 건립한다.군은 30일 증평읍 송산리 816-6에서 이재영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했다.행복돌봄센터는 67억39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전체면적 1452.49㎡ 규모로 2027년 1월 준공한다.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다.1층에는 아동돌봄과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심리상담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담당하